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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님초대상에
밥 반찬이 될 만한 것을 무얼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더덕구이를
준비해 보세요. 더덕구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인
채소구이로 씹히는 맛과 향기가 뛰어나 인기 있는 반찬이다.더덕구이를
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타지 않게 굽는 것,
반드시
기름 장을 발라 재어 두었다가 애벌구이를 한 다음, 다시
양념장을 발라 구워야 한다. 처음부터 양념장을 발라
구우 면
익기도 전에 타기 쉽다. 또 센 불에서 구우면 양념장이
타서 쓴맛이 나기 쉬우므로, 약한 불에서 서서히 굽도록
한다. 도 라지를
이용해서도 해봄직한 조리법이다. 더덕을 두드릴 때 너무
세게 두드리면 살이 갈라지므로 주의하고 씹히는 맛이 없
어서
좋지 않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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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하기 ◆. ▶ 더덕 더덕은
뿌리가 희고 굵으며 곧게 뻗었으며 통통하고 실 한
것으로 골라 껍질을 벗기고 길이로 반 가른 다음, 방
망이로
밀어 부드럽게 살을 편 다음 물에 담가 쓴맛을
빼어
준비한다.너무 세게 두들기면 살이 갈라지므로 주 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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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하기 ◆. ▶
쓴맛을 우린 더덕을 마른 행주에 싸서 꼭꼭 눌러 물기를
걷어
낸다. ▶ 물기를
걷은 더덕에 참기름과 진간장을 섞은 기름 장에 10분쯤
재어 두었다가 석쇠에 호일을 깔고 앞뒤로 애벌 굽는다.
▶ 고추장 2큰술에
물엿, 다진 파, 다진 마늘, 깨소금, 참기 름,
후춧가루를 분량대로 넣고 잘 섞어서 양념고추장을
만든다.
▶ 기름 장을 발라
애벌 구운 더덕에 준비한 양념고추장을 앞뒤로
고루 발라 굽는다.불이 세면 양념이 타서 쓴맛이 나기
쉬우므로 약한 불에서 서서히 굽도록 한다. ▶
다 구워진 더덕구이를 그릇에 담아 상에 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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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덕이 가는 것을 그대로,
굵은 것은 반 갈라 방망이로 밀어 살 을
부드럽게 편다. 세게 두들기 면 더덕이 조각조각
쪼개져 볼 품이 없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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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간장과 참기름을 섞어
만든 기름 장에 더덕을 앞뒤로
골고 루 맛이 배도록 약 10분쯤 재어 두었다가
애벌구이를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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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벌구이를 해서 어느 정도
더 덕을 익힌 후에 양념 고추장을 발라
살짝 굽는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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